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대성당1960년 5월 준공된 성당으로 한국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유해가 제대에 모셔져 있습니다. 또한 1984년 5월 3일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방문하시어 미사를 봉헌하셨던 곳이기도 합니다.

명동대성당 천주교서울대교구주교좌명동대성당은 명실공히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이자 심장이다.이곳은 한국 교회 공동체가 처음으로 탄생한 곳이자 여러 순교자의 유해가 모셔진 곳이기도 하다. 2천 년 교회사 안에서 유례 없이 한국 천주교회는 한국인 스스로의 손으로 창립됐다.한국 천주교회의 출발은 1784년 봄, 이승훈이 북경에서 영세한 뒤 귀국한 때로부터 치지만 그보다 4년이 앞선 1780년 1월 천진암에서는 권철신을 중심으로 하는 강학회가 열렸고 여기에서 당시의 저명한 소장 학자들은 천주학을 접하게 된 것이다. 그 해 가을, 서울 명례방에 살던 통역관 김범우는 이들의 영향을 받아 천주교에 입교하고 자신의 집에서 교회 예절 거행과 교리 강좌를 열게 된다.그럼으로써 수도 한복판에 겨레 구원 성업의 터전을 닦았고 바로..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용인천주교 공원묘원은 가톨릭 서울대교구에서 1970년 6월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 산31-1번지 소재에 약 30만평으로 조성하여 현재까지 주님 곁으로 가신 고인들을 편안히 모시고 있습니다.특히 김수환 추기경님과 주교님, 서울대교구 신부님들이 모셔져있는 성직자 묘역이 있으며 매년 한식, 추석미사, 위령성월 미사를 정기적으로 참례하실 수 있어 고인들이 영원한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역사와 문화의 거리인 정동길에 자리하여 1987년 개원 이래 피정과 각종 모임 등을 위한 도심 속의 영성 쉼터로 열려 있습니다.  평일미사, 고해성사, 혼인미사, 음악 공연 등 더욱 친근하고 알찬 교육, 문화프로그램으로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영적 유익과 행복을 드리고자 합니다.